AI와 바이오의 융합으로 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 모두의 챌린지 바이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술력이 뛰어난 창업기업과 연구개발 및 사업화 인프라를 갖춘 대형 제약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신약 개발을 촉진하고,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 등 국내에서 저명한 19개 바이오 제약 기업이 참여하여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도모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 개발 플랫폼, 차세대 제형 기술,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진단 기술 등 고도화된 기술 요구 사항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제약사로부터 기술 멘토링과 검증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바이오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이나 사업 모델을 보유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른 창업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특히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는 민간 투자 유치 기회 등 맞춤형 패키지를 연계하여 사업 고도화에 필요한 추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기부의 황영호 기술혁신정책관은 “바이오 산업은 초기 연구개발과 비임상시험, 임상시험 계획 승인 단계까지 많은 자금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대기업의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유연한 혁신성을 결합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챌린지가 국내의 우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스타트업들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1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998171?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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