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4대 소비재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2026년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으로 188개사가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K-컬처의 열풍을 반영하여, 뷰티, 패션, 라이프, 푸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K-브랜드 소비재의 혁신적인 제품을 발굴하여 세계 일류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뷰티와 푸드 분야에서 30개 기업의 제품이 첫 지원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패션과 라이프 분야로 범위를 확대하여 총 80개 기업의 제품을 추가로 선정하고, 이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수출 증대를 넘어, 대한민국의 혁신적인 소비재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특히 ‘파켓’과 ‘코코도르’와 같은 기업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파켓’은 발효 콩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콩 에센스’ 제품으로 클린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이미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에 성공적으로 제품을 수출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기업은 앞으로 유럽과 중남미 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그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코도르’는 국내 디퓨저 시장에서 1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로, 해외 60개 이상의 국가에 연간 100억원 규모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향료 배합 기술과 스마트공장 자동화 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정부 지원을 통해 K-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국내 글로벌 유통기업과의 협력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협력기관으로는 뷰티 분야의 올리브영, 신세계백화점, 패션 분야의 무신사, 라이프 분야의 G마켓, 푸드 분야의 롯데마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기관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통해 기업들은 더욱 효과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K-브랜드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에 우선 참여할 수 있으며, 수출바우처와 해외 인증 획득, 해외 전시회 및 상담회 참가 등 다양한 정부의 수출 지원 사업에서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지원은 기업들이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소비재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이번 선정된 기업들의 제품들이 세계 곳곳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K-브랜드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자, 중소기업들이 국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이번 발표는 K-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큰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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