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기후환경에너지부의 후원 아래 환경 보호와 이웃 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고객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인 ‘배터리턴’(Battery Turn)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다 쓴 청소기 폐배터리를 반납하면 새 배터리 구매 시 할인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LG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폐배터리를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반납한 고객에게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4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할인은 새 무선 스틱 청소기 배터리 구매 시 적용되며, LG전자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도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신청 후 가까운 폐가전 수거함에 배터리를 반납할 수 있다. 이 경우, 반납 후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2만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배터리를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LG전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폐배터리의 무게가 약 128톤에 달하고, 누적 고객 수가 약 17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수거된 폐배터리는 체계적이고 안전한 분해 과정을 거쳐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등 핵심 희유금속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로 인해 추출된 희유금속은 11톤 이상에 이른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의 일부를 아동복지시설 지원에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회사 측은 “단순한 자원순환을 넘어 배려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캠페인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고 전했다. 이는 환경 보호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LG전자는 올해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톱(Top) 1%’에 선정됐다. 더불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 BIC) 월드 지수에도 14년 연속 편입되었으며, 글로벌 유력 ESG 평가기관 MSCI의 ESG 평가에서도 ‘A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손창우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환경과 사회를 위한 순환경제를 구축하는 책임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LG전자의 ‘배터리턴’ 캠페인은 단순한 자원순환을 넘어 환경과 사회를 함께 아우르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고객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기업의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고객들이 이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65165?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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