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퍼레이션 내년 실패 어워즈로 새로운 도전의 물결을 예고하다

최근 서울 강동구의 갤럭시 로봇파크에서 열린 ‘세계 실패의 날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가 내년 ‘실패 어워즈’를 개최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행사는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재도전을 격려하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패를 경험한 인물들에게 상을 수여함으로써 ‘실패는 곧 도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엔터테인먼트와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접목한 ‘엔터테크’ 기업으로, 최근 개관한 갤럭시 로봇파크는 AI와 로봇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지난 7월 프리오픈 이후 약 2만 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양한 로봇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이날 자신의 실패 경험을 공유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22세에 프랑스 리옹에서 창업했지만 7년 후 사업 실패를 겪었다. 이 과정에서 그는 큰 재정적 손실뿐 아니라 정신적 고통도 경험했으며, 친구들과의 관계도 소원해지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은 그가 다시 창업에 도전하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고, 2019년 갤럭시코퍼레이션을 설립하게 되었다.

그의 실패 경험은 기업의 조직 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최 대표는 회사를 ‘오늘’, ‘내일’, ‘모레’로 구분하며, 특히 ‘모레’ 조직은 실패를 감수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접근은 중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통해 기업의 혁신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K팝에 맞춰 춤을 추는 공연도 선보였다. 최 대표가 자신의 얼굴을 본떠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 ‘스코필드 스타인’도 공개되었으며, 이 로봇은 관객과의 소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내년 상반기에는 피지컬 AI를 적용한 로봇 아이돌을 선보일 예정이며, 하반기부터는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피지컬 AI는 현실 세계에서 움직이는 AI를 의미하며, 이는 기술적 진보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행사에서는 이광형 전 KAIST 총장이 축사를 맡아 실패를 숨기지 않고 공유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실패는 성공의 반대말이 아니다”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메시지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추진하는 ‘실패 어워즈’의 핵심 가치와도 일맥상통한다.

최용호 대표는 내년 행사를 통해 여러 차례의 실패를 겪고도 도전을 이어간 인물들을 조명하고, 이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그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이재를 예로 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미국 나스닥 상장도 추진 중이며, 한국과 미국 양쪽 IPO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러한 계획은 회사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대표는 한국 IPO와 미국 IPO 모두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754692?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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