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로부터 눈에 띄는 투자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한의원 경영 혁신과 K한방의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메디테크 기업 ‘인티그레이션’이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인티그레이션은 한의원과 한의약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외부 자금 확보에 나섰고, 그 결과 27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티그레이션은 201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한의사 간의 정보 공유와 협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메디스트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국내 등록 한의사의 85% 이상이 가입한 대표적인 커뮤니티로, 한의원 특화 커머스, 전자의무기록(EMR), 고객관계관리(CRM)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통합 운영 플랫폼의 개발은 한의원 시장의 파편화를 극복하고, 한의사들의 실질적인 현실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알토스벤처스는 인티그레이션의 독보적인 커뮤니티와 유통 경쟁력, 브랜드 창출력을 높이 평가하며, 정희범 대표의 리더십과 팀의 역량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인티그레이션이 K의료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AI 공간 분석 스타트업 ‘메이사’도 1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메이사는 인공위성과 드론을 활용해 공간 정보를 수집하고 AI로 이를 분석하여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업입니다. 회사는 건설업체들에 구독형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를 제공하며, 내년 하반기 상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방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메이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합작으로 위성 영상 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산 AI 스타트업 ‘뉴타입인더스트리즈’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더넥스트랩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였습니다. 이들은 AI를 활용해 전장 내 의사결정 과정을 혁신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뉴타입인더스트리즈의 핵심 제품은 포병 지휘관과 관측병의 표적 식별부터 타격 결심까지의 과정을 자동화하여 군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압축 골프공 브랜드 ‘프로스앤코’는 씨엔티테크와 에이씨패스파인더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 브랜드는 ‘가볍게 스윙할수록 거리는 더 멀어진다’는 콘셉트로 저압축 골프공 ‘티코어(T-CORE)’를 출시하였습니다. 프로스앤코는 AI 기반의 볼 추천 모델과 로봇 및 인간 타구시험 데이터 통합 DB를 활용하여 제품 개발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2월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의 투자 유치는 대한민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K한방의료를 포함한 여러 산업의 혁신이 향후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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