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의 혁신적 지원 확대 AI와 녹색전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최근 금융권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AI), 녹색전환, 산업안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1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이 기금은 기존 대기업 공급망 내 협력사에 국한되었던 상생협력의 범위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KB금융은 인공지능전환(AX), 녹색전환(GX), 안전전환(SX)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제조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AI 기반 디지털 솔루션과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제공하고, 기후금융 교육 및 녹색금융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영세사업장에는 AI CCTV와 센서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여 안전한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하여 포용적이고 생산적인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이는 정책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소기업과 창업 졸업기업, 전통 제조업에 특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업은행은 최대 1.3%포인트의 금리 감면과 보증료 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미래전략산업 등 생산적 부문에서 활동하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지방금융권에서도 iM금융그룹이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피움랩(FIUM Lab)’의 8기 출범을 알렸다. 이번 8기에는 외환 업무 자동화 솔루션,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 AI 마케팅, 보안형 AI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14개 스타트업이 선발되었다. 이들 선발 기업은 iM금융그룹과의 사업 협력, 투자 연계, 성장 컨설팅 등 포괄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이러한 금융권의 변화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디지털 전환과 녹색 전환, 스타트업 육성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넓은 지원 범위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금융회사의 역할이 자금 공급을 넘어 산업 생태계의 육성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는 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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