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비스트가 주목한 한국 음식의 성공 신화

미국의 유통 시장에서 한국 음식, 즉 ‘K푸드’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유튜브 스타 미스터비스트가 있다. 구독자 수가 3억 명에 달하는 그가 한국 음식을 소개하며 만들어낸 효과는 놀라울 따름이다. 최근 미스터비스트와 협업한 한국계 미국인 푸드 스타트업 ‘코리안브로스’가 미국 전역의 마트에서 4개월 만에 200만 개의 제품을 판매한 사례는 그를 잘 보여준다.

코리안브로스는 미스터비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전통 음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현지 소비자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들은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을 발전시켜, 소비자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냈다. 미스터비스트가 극찬한 들기름 막국수는 특히 큰 인기를 끌며, 그의 영상 공개 후 일부 매장에서는 제품이 급속도로 재주문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코리안브로스의 대표인 권덕 씨는 미국 시장에 진입하면서 한국 음식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출 수 있는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들은 1년여에 걸쳐 연구를 진행하고,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식감을 찾아내기 위해 한국의 우수한 제조업체와 협력했다. 이렇게 탄생한 제품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마케팅 전략 또한 성공의 중요한 요소였다. 코리안브로스는 인기 틱톡커 제임스 서와 협력하여 젊은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갔고, 그의 영향력 덕분에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찾아 마트를 찾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코리안브로스는 또한 패키지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써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들은 미국 대형 마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진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했으며, 이는 제품의 성공적인 판매에 큰 기여를 했다. 이와 같은 혁신적인 접근은 코리안브로스가 디자이너들에게 권위 있는 다이라인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는 데도 일조했다.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은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권덕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숨은 진주 같은 제품들을 발굴하고 알리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제 코리안브로스는 타겟과 월마트와의 계약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들은 한국의 떡볶이를 미국 시장에서 더욱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미스터비스트와 코리안브로스의 협업은 단순한 음식의 판매를 넘어, 한국의 문화를 미국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K푸드가 세계 시장에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주목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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