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혁신적인 스타트업 안암145가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에 새로운 장을 열며, FLock.io와의 협력을 통해 거래 검증 참여자로 공식 합류하게 되었다. 이는 유엔개발계획(UND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라이베리아에서의 디지털 금융 지급 인프라 구축 사업을 바탕으로 한 성과이다. 안암145는 이 프로젝트에서 현금과 수기, 엑셀을 기반으로 한 전통적인 수당 지급 방식을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출석 확인부터 승인, 지급까지의 모든 과정을 통합하여 투명한 지급 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안암145의 혁신적인 시스템은 스마트폰 앱뿐만 아니라 일반 휴대전화와 종이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을 채택하여, 통신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수당 지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로 인해 기존에 며칠씩 소요되던 지급 절차가 단 하루 이내로 단축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기술의 신뢰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동시에 증명하였다.
FLock.io는 AI 기반의 자동 거래 검증 기술을 제공하며, 양측은 이번 협력을 단순한 프로젝트 수준에서 벗어나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과 공동 연구 단계로 확대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협력은 여러 블록체인이 동시에 연결되는 ‘멀티체인’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자동화된 거래 검증을 가능하게 할 연구로 발전할 전망이다. 안암145는 보안 설계와 시스템 검증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 구조를 연구하고, FLock.io는 AI 기술을 통해 검증 과정을 자동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암145의 심준식 공동창업자는 UNDP 프로젝트를 통해 자사의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충분히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운영과 연구를 병행해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운영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혁신적인 협력은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암145의 진취적인 행보는 부산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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