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갈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2026 AI 창업경진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0일까지 지원을 받으며, 전국의 AI 관련 예비 창업팀 또는 2년 이내의 신규 창업팀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팀은 부산시의 9대 전략 산업 중 하나에 해당하는 AI 기반의 독창적인 창업 아이디어나 서비스를 제안해야 한다. 전략 산업으로는 디지털 테크, 에너지 테크, 바이오 헬스, 미래 모빌리티, 융합부품 소재, 라이프 스타, 해양, 금융, 문화관광 등이 포함된다.
이 대회는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며,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본선과 시상식은 다음달 31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 11개 팀이 선정되어 시상할 계획이며, 모든 수상팀에는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권이 제공된다.
특히, 수상팀 중 6개 팀은 부산 내에서 창업하거나 사업장을 이전하는 조건을 충족하면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 협약을 통해 수상팀들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고, 팀당 최대 3천만원의 창업 및 사업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자원과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부산시의 AI 창업경진대회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창의성과 혁신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경제와 기술 기반의 발전을 동시에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예비 창업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부산을 AI 창업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모든 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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