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 스마트도시 혁신이 가져올 변화와 기대

충북 증평군이 스마트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더욱 힘차게 내딛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의 스마트 전환이 농업 분야에서 시작되었다고 강조하며, 민선 6기부터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와 실증 교육 기반을 마련해온 과정을 설명했다. 이제는 무인 드론 방제와 같은 첨단 기술이 농업 현장에 도입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관광 분야에서도 증평군은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50억 원 규모의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관광객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과 AI 키오스크 도입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은 관광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보강천 버스킹 공연장에는 스마트 버스킹 공간이 조성되며, 야간 산책로에도 스마트 기술이 접목될 예정이다.

도시의 일상 또한 스마트 기술의 도입으로 변화하고 있다. 증평군은 스마트 건널목, 지능형 CCTV, 스마트 쉼터, 스마트 폴, 스마트 가로등 등의 시설을 구축하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들 시설은 도시 곳곳의 데이터와 영상관제센터의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으로 연결되어, 보다 고도화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노후 주거지가 밀집한 증평읍 교동리 일원에서는 방범과 방재, 건강관리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여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러한 스마트 통합 서비스는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AI 기술은 이러한 흐름을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 증평군은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공모에 선정되어, 어린이집 AI CCTV와 돌봄 로봇, 군립도서관 AI 안내 로봇, 전통시장의 야간 순찰 로봇, 산림 자율 순찰 드론 등을 실증할 예정이다. 이는 모두 군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교육 분야에서도 AI와 미래 인재를 중심으로 한 생애주기별 교육이 추진되며, 지역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의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교육 혁신은 지역 인재 양성과 함께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증평군은 지난 7월 충북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며,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은 뒤 스마트도시 인증 신청에도 나섰다. 이재영 군수는 “스마트도시는 기술을 통해 군민의 생활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지는 도시”라고 강조하며, 농업부터 관광, 안전, 돌봄, 교육에 이르기까지 군민의 일상에 필요한 곳에 스마트 기술을 촘촘히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증평군이 진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거듭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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