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 21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자랑스러운 문화상품인 ‘뮷즈’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올해로 2023년을 맞이하는 이 날은 전 세계적으로 저작권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념일로, 국립중앙박물관은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고 있다. ‘뮷즈’는 지난해 41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하지만 이와 함께 정품을 모방한 불법 복제품이 유통되는 문제도 발생하여, 박물관은 이와 관련하여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박물관은 최근 두 번에 걸쳐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저작권 등록 컨설팅 및 세관 신고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조치는 뮷즈의 저작권과 디자인권, 상표권 보호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현재 뮷즈는 저작권 12건, 디자인권 20건, 상표권 81건이 등록되어 있으며, 추가적인 디자인 5건과 상표권 19건이 출원 중이다.
이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저작권보호원과의 협력을 통해 인기 제품에 대한 온라인 기획 단속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불법 복제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소비자들에게 정품의 가치를 더욱 확실히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한, 박물관은 관세청에 재단 보유 지식재산권 104건을 세관 신고하여, 수출입 단계에서의 침해 의심 물품 차단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했다.
더불어 박물관은 뮤지엄 아카데미를 통해 문화상품 개발자를 대상으로 저작권, 상표권, 디자인권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론 교육을 통해 문화상품의 가치를 높이고, 저작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유홍준 관장은 “세계 저작권의 날을 맞아 저작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뮷즈’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앞장서 우리 문화상품의 위상을 공고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국립중앙박물관의 노력은 단순히 한 제품의 보호에 그치지 않고, 한국 문화상품 전반에 대한 인식 제고와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립중앙박물관은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며, 한국의 문화유산과 창작물을 보다 안전하게 지켜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법적 보호를 넘어, 문화상품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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