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 기반 자율비행 드론 전문 기업인 니어스랩이 오늘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 회사는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방산 수요에 맞춰 자율비행 드론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특히 풍력 발전기 점검 및 군사 작전에서 그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니어스랩은 ‘Aerial Intelligence’라는 핵심 기술을 통해 자율비행 드론의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방산 부문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니어스랩의 자율비행 드론은 카이든(KAiDEN)과 자이든(XAiDEN)이라는 두 가지 주요 솔루션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들은 각각 대드론 하드킬 솔루션과 군집 타격 솔루션으로, 싱가포르와 UAE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을 통해 이미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하였다. 특히, 올해 2분기 UAE의 자이든 프로젝트로 인해 니어스랩은 약 169억원의 매출과 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영업 흑자를 달성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밝게 해준다.
니어스랩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자가 공장 구축을 통한 생산 인프라 내재화, 전문 인력 확충, 그리고 자율비행 기술 및 제품의 고도화 등이 그 주요 목표다. 이를 통해 니어스랩은 급증하는 글로벌 방산 수요에 대응하고, 카이든과 자이든의 해외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러한 전략은 니어스랩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상장 전 진행된 공모주 청약에서도 니어스랩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이 530대 1에 달하며 총 청약 건수는 11만 4564건에 이르렀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의 최상단인 4만 1200원으로 확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약 2조 5000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확보하였다. 이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는 사례로, 니어스랩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
니어스랩의 최재혁 대표이사는 “우리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믿고 투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 카이든과 자이든의 글로벌 사업화를 더욱 가속화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통해 주주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는 니어스랩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잘 나타내고 있다.
니어스랩의 상장은 단순히 기업의 성장에 그치지 않고, 한국의 방산 산업과 드론 기술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니어스랩이 세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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