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멘토링 표준화로 창업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벤처기업협회는 한국의 벤처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인 KVMCC(K-Venture Mentor-Coach Certification) 2기 인증과정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벤처기업협회가 한국코치협회 및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함께 설계한 벤처 특화 코칭 멘토 인증 체계로, 창업자와 기업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KVMCC 프로그램은 기존의 경력 기반 멘토링과는 차별화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문을 넘어 투자유치, 스케일업, 엑시트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코칭을 제공함으로써, 멘토와 창업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미 1기 과정에서 25명의 정식 벤처코칭멘토(VMC)를 배출한 바 있으며, 이들은 평균 20년에서 30년의 산업 경험을 쌓은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임원, 액셀러레이터 및 VC 투자심사역, 금융권 출신, 그리고 창업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2기 과정에서는 서류심사를 통해 약 50명을 선발하고, 필기, 실기, 면접 등의 3단계 인증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5명 내외의 VMC를 배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KAC 이상의 전문코치, 산업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 창업 및 벤처투자 경험이 있는 이들로 제한된다. 교육 과정은 6월 16일부터 18일, 그리고 23일에 총 3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위대한 창업가는 위대한 멘토가 만든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멘토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하며, 벤처와 스타트업에 대한 멘토링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멘토링이 누구도 가지 않은 길에 도전하는 기업가와의 신뢰의 파트너십을 통해 정서적 및 전략적 지지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멘토링 프로그램은 창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벤처기업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벤처기업협회의 이번 노력은 한국의 창업 생태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952080?sid=101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