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장년 창업자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발표

서울시는 중장년층의 창업 성공을 위한 특별한 지원 프로그램인 ‘팀 빌딩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창업자가 필요한 인력을 구성하여 실제 사업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은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되며, 총 30개의 창업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지난해 이 지원사업은 94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하여 총 171억원의 매출과 97억원의 투자 유치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올 해는 이전 성과를 바탕으로, 창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 체계를 도입하게 된다. 특히,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각 트랙별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초기 기초 교육부터 투자 유치 및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 걸쳐 밀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은 A 트랙과 B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A 트랙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20개 팀이 선정된다. 이 트랙에서는 팀 빌딩, 기초 교육, 사업 아이템 진단, 멘토링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B 트랙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기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10개 팀이 참여할 수 있다. 이 트랙은 사업 모델 고도화, 시장 검증, 판로 개척,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통해 기업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중장년 창업자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기 위해 각 트랙에 중장년층을 50% 포함시키고, 서류 평가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침이다. 이는 중장년층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창업의 핵심 자원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최근 창업자 10명 중 7명이 중장년층일 정도로, 중장년층은 창업의 중요한 주체로 자리 잡고 있다”며 “중장년 기술 창업을 촉진하고 실패 위험을 낮추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중장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스타트업플러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창업센터 동작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업을 꿈꾸는 중장년층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본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05237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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