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지식재산권 시대 마스크와 헤어롤로 발명 재테크를 선도하다

최근 연예계에서 스타들이 특허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재테크를 시도하는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장동민, 구혜선, 이시원, 유노윤호와 같은 이들은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작은 불편함을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특허를 출원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데 성공했다. 그들의 발명은 단순한 창작을 넘어 현대 사회에서의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개그맨 장동민은 페트병 라벨 제거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원터치 라벨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기존의 가로형 라벨에서 세로형으로 전환하여, 병뚜껑을 돌리는 것만으로도 라벨을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의 아이디어는 단순한 발명을 넘어 친환경 스타트업 ‘푸른하늘’을 창립하게 되었고, 그는 환경부 주최의 ‘환경창업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9개국에 특허를 등록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증명했다.

배우 구혜선은 기존 헤어롤의 불편함을 개선한 ‘쿠롤’을 발명하였다. 학생들이 헤어롤을 착용한 채 이동하는 모습을 보며 불편함을 느낀 그는, 실리콘 라미네이팅을 적용한 쿠롤을 개발하였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80% 이상 줄여 친환경적이며, 자가복원 기능으로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구혜선은 이 제품으로 큰 인기를 얻어 판매가 완료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시원은 투명 마스크를 발명하여 농인들의 소통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발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이러한 마스크의 필요성을 실감했다. 비록 사업화에는 실패했지만, 그는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유노윤호는 6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덮개형 마스크와 이중컵 등 실용적인 발명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특허로 보호하며 사업화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그의 열정은 특허청이 주관한 조사에서 ‘발명·특허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들의 사례는 스타들이 단순히 유명세에 그치지 않고, 지식재산권을 통해 아이디어를 자산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제는 부동산이나 주식과 같은 전통적인 재테크 수단을 넘어서, 아이디어와 창의력 또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작은 불편함을 통해 창출된 아이디어는 사업의 출발점이 될 수 있으며, 이는 현대 사회에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혁신의 중요한 사례로 남을 것이다. 오늘날의 스타들은 단순한 오락의 주체가 아닌, 지식재산권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 혁신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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