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두시랩 한국형 AI 탄소데이터 플랫폼으로 기후경영 혁신 나선다

2023년 9월 24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넥서스홀에서는 ‘2026년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현판 수여식 및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오광명 오후두시랩 대표가 현판을 수여받으며, 한국형 AI 기반 탄소회계 및 기후테크 분야의 혁신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후두시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사업인 ‘2026 초격차 스타트업 1000+ DIPS’에 선정되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등 10대 초격차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DIPS에 선정된 기업은 3년 동안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후두시랩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형 AI 탄소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탄소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공급망으로의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은 국세청과 한국전력 등에서 제공되는 공공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변환하는 자체 특허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 입력의 70%를 자동화한 탄소회계 자동화 플랫폼인 ‘그린플로(Greenflow)’를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그린플로는 글로벌 공급망 시장으로의 서비스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경영서비스 구축을 통해 211만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부터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700개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1차년도에는 데이터 자동화율을 78%까지 높이고, Scope 3 산정의 정확도를 85%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2.0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산업군 및 규모별로 표준 배출 모델을 완성하고, AI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한 감축 시나리오 분석을 지원하는 ‘감축 시뮬레이션 엔진’과 ‘규제 맞춤형 진단·리포트 자동 생성 기능’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오후두시랩은 한국환경공단, 에코시안,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다양한 환경 및 산업 분야의 전문 기관들과 공동 연구 및 업무 협약을 통해 공신력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오광명 대표는 ‘글로벌 탄소 규제의 강화 속에서 우리는 국내 중소 제조기업들의 기후 경영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글로벌 공급망을 선도하는 탄소데이터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목표는 단순히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79517?sid=101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