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최근 KB금융의 에너지 절감 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울주군 1인 점포 밝힘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노후 점포를 운영하는 1인 소상공인 30곳을 대상으로 하여, LED 전등, LED 간판, 노후 배선 교체 등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에서 울주군을 포함한 5개 지방정부가 선정되었으며, 이는 1인 소상공인의 높은 비중과 노후 및 저효율 시설 개선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 계획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울주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특히 고령 및 영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및 고효율 LED 조명 교체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소상공인들 중에서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결정된다. 이를 통해 울주군은 기존 사업에서의 공백을 메우고,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각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28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사전진단을 통해 점포별 시설 노후도 및 에너지 절감 효과를 검토한 후 지원 품목과 규모가 결정된다.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KODATA)는 현장 진단부터 시설 설치와 검수, 에너지 절감 성과 분석까지의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하게 된다. 울주군은 다음 달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현장 진단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모든 시설 개선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개선 전후의 소비 전력 비교를 통해 예상 전기 요금 절감액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분석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젝트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시설 개선 비용과 전기 요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영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노후 시설을 고효율 설비로 교체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주군이 소상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울주군은 더불어 소상공인 직원 신규 채용 인건비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이 보다 나은 영업 환경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울주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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