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화성에서 개최된 ‘제3회 세미나·네트워킹’ 행사에서 창업기업 20여명이 모여 선배 기업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화성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동탄2인큐베이팅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창업기업과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서 엘스페스의 박영열 대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에서의 실리콘 커패시터 개발을 통해 경험한 창업 초기의 어려움과 그로 인해 얻은 성장의 기회를 이야기했다. 그는 특히 자신의 기업이 2024년에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된 배경을 통해 창업 과정에서의 중요한 전환점과 시행착오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설명했다. 박대표는 창업자들에게 실제 사례를 통해 그들의 진솔한 경험을 전달하며, 이를 통해 후배 창업자들이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후에는 ‘함께 나누는 성장 고민, 함께 찾는 성장 해답’이라는 주제로 조별 대화가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투자 유치, 마케팅, 기술개발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었다. 이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각자의 기업 운영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조언과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에게 선배 기업의 경험과 동료 기업의 사례가 창업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장 방향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의 장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배워가는 과정은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협력과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이러한 경험의 나눔은 창업 생태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요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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