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가 ㈜모아벤처스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반응형 게임 플랫폼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주목받고 있다. 2023년 4월 15일 체결된 이 계약은 심현 교수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에서 수익 창출까지 폭넓은 가능성을 열어주는 혁신적인 플랫폼의 탄생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심현 교수는 이번 기술을 통해 창작자들이 자신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콘텐츠는 물론 비즈니스 모델로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 맞춤형 반응형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팬덤과 캐릭터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모아벤처스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팬덤과 캐릭터 산업에 중점을 둔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자체 플랫폼인 모아페스타를 통해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수익으로 전환하는 리워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콘텐츠 소비를 단순한 소비로 그치지 않고,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장지환 모아벤처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순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진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플랫폼에 참여하여 실제로 수익을 창출해 볼 수 있는 비교과과정 운영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기업과 대학 간의 협력을 통해 서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양측은 플랫폼의 고도화 및 캐릭터와 관련된 굿즈 상품화, 투자 연계 등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순천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 편입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향후 이 협력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국립순천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우수한 특허를 기반으로 자회사를 발굴하고 설립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약 10% 내외의 지분 투자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이들은 2026년 3월 기준으로 총 13개의 자회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대학 연구 성과의 사업화에 기여하고 있다.
송경환 국립순천대 산학협력단장 겸 기술지주회사 대표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자회사 설립과 투자 연계로 이어지며 대학 연구 성과의 실질적인 사업화를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강소기업 육성과 대학의 수익 모델 다각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협력은 단순히 기술 이전의 차원을 넘어, 지역 사회와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국립순천대학교와 ㈜모아벤처스 간의 협력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는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대학과 기업 간의 상생 모델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팬덤과 캐릭터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이 혁신적인 플랫폼은 그 가능성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82/000127032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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