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이 청년 및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도전 정신을 계승하고, 청년 창업가들이 자립적인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대회 참가 신청 마감은 9월 30일 오전 11시까지로, 전국의 청년 창업가들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열린 기회가 될 것이다.
신격호 청년기업가대상은 2024년 시작된 이래로 매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 두 차례의 대회에서는 각각 419팀과 380팀의 참가가 있었다. 이 대회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수상 기업들은 대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을 이어가는 성과를 보여왔다. 특히, 제1회 수상 기업 17개 팀은 약 40억원, 제2회 수상 기업 14개 팀은 약 177억원 이상을 유치하는 등 대회가 창업 생태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이번 대회는 대학(원)생과 일반인을 위한 두 개의 트랙으로 진행되며, 식품, 유통, 화학, 건설, 문화, 관광, 서비스, 금융, 소셜벤처뿐만 아니라 AI,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딥테크 및 국가 전략 기술 분야에서의 참가가 가능하다. 청년 및 예비 창업가들은 자신이 보유한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경쟁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분야별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하여 총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팀은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업모델 발표(IR) 기회를 부여받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연계된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템 고도화 및 단계별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차 서류 평가 결과는 10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멘토링과 심사를 통해 최종 결선에 진출하게 되며, 결선 및 시상식은 11월 26일에 롯데리테일아카데미 영등포에서 개최된다. 이러한 창업 경진대회는 기업과 재단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뿐만 아니라, 투자와 사업화 지원까지 연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롯데장학재단의 이번 대회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미래의 유망 기업가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148060?sid=101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