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엑스(INTERX)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기업가정신 대상’의 기술혁신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업체는 제조 AI의 현장 적용과 산업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를 통해 제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박정윤 대표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2회 혁신벤처포럼에서 이 상을 수상하며, 제조 AI 기술의 중요성과 산업 내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개최한 포럼에서 이루어졌다. 포럼은 혁신 강소기업의 성장과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정 과정은 공개모집을 통해 기업경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인터엑스는 특히 제조 AI의 실증 단계를 넘어, 이를 실제 산업에 확산시키는 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터엑스는 현재 100여 개의 주요 고객사에 200건 이상의 제조 AI 솔루션을 적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평균 생산성이 35% 향상되고 품질 불량률이 28% 감소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검사공정에서의 PCN 승인을 통해 AI 검사 기술의 실제 생산공정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대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제조 AI의 적용 범위를 중소·중견기업 및 2·3차 협력사로 확장시켰다. 이와 같은 포괄적인 접근 방식은 인터엑스가 선정된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평가된다.
더 나아가, 인터엑스는 한국형 제조(Manufacturing)-X 사업에 참여하여 산업 데이터스페이스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금형 등 뿌리산업에 축적된 숙련자의 암묵지를 데이터 기반의 형식지로 전환하는 과제가 수행되고 있으며, 이는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포럼은 ‘모두가 찾는 코스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기술력을 갖춘 혁신 강소기업의 자본시장 진입과 자금조달 기능 강화가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다. 인터엑스의 기술혁신 부문 선정은 단순히 기술적인 성과만이 아니라, 이를 통해 생산성과 품질 개선을 이루어내고 중소·중견 제조기업과 공급망으로의 확산을 이루어낸 성장 모델로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박정윤 대표는 “제조 AI의 경쟁력은 기술 자체보다 실제 생산 현장에서 성과를 만들어 내고, 더 많은 제조기업으로 확산시키는 데 있다”라며, “개별 공장을 넘어 산업과 공급망 전체가 AI를 활용할 수 있는 자율제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터엑스는 지난해 12월 한국거래소 지정 전문평가기관의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고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인터엑스의 행보는 제조 AI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확산을 통해 제조업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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