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가 글로벌 산업용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인 코그나이트(Cognite)를 유치하며 제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10월 22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서울투자진흥재단과 코그나이트 간에 체결되었으며, 서울 현지 법인 설립과 우수 인재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조선, 화학, 에너지 등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AI로 분석하여 생산성과 안전성, 그리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코그나이트는 2016년 노르웨이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정유, 가스, 조선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하여 기업의 설비 운영 및 생산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코그나이트와의 협약을 통해 서울의 제조업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돕고, 스마트 생산 생태계를 확대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코그나이트는 서울에서 데이터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 우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이는 서울의 인재들에게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선진 기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서울시는 코그나이트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원스톱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주요 업무지구 내 맞춤형 입지 매칭, 국내 제조 기업 및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제공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기리시 리시 코그나이트 CEO는 서울을 글로벌 제조 기업과 첨단 연구개발(R&D) 역량이 결합된 기회의 땅으로 평가하며, 이번 협약이 서울의 제조업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기업들이 서울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법인 설립부터 성장 단계까지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서울이 글로벌 AI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산업 전환을 가속화하고, AI 기술을 통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 생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는 서울이 세계적인 AI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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