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1일, ‘제2회 AI+ OpenData 챌린지’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챌린지는 공공기관이 제시한 문제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2회차를 맞이한다. 참가 기업들은 다양한 과제를 통해 공공 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최대 1억원의 상금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챌린지에서 출제된 과제는 △정책자금 융자 신청서 자동 생성 △소상공인 금융지원 의사결정 모델 △창업기업 성장 이력 생성 AI 모델 △정책 효과 예측 분석 △혁신성장산업 영위 기업 자동 판별 서비스 △시장진출 전략 추천 등 총 6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들은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각 과제에 대해 서류 심사를 통과한 30개 기업에 대해 개발 및 실증 자금으로 각 2000만원을 지원하며,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은 창업기업들이 보다 원활하게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공공기관의 현장 데이터를 개방함으로써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실현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종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과하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된 체험단의 평가를 거쳐 6개의 우수 기업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각각 1억원의 상금을 수여받으며, 이는 향후 창업패키지, 초격차 프로젝트, 기술혁신 연구·개발(R&D)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서 우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기부는 오는 12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KVIC) 회의실에서 챌린지에 관심 있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챌린지는 공공 데이터와 창업기업의 최첨단 AI 기술이 만나 행정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분야의 역량 있는 창업기업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들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공공기관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78162?sid=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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