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청년 창업 생태계 혁신을 선도하다

2026년 4월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슈퍼스타트 데이 2026’ 행사는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청년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교류하고 사업화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로봇, 인공지능(AI), 바이오, 클린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41곳이 참가하여, LG의 신사업 담당자와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 현장에서는 LG 관계자들이 대학생 창업팀과의 대화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피지컬 AI 스타트업인 퀘스터의 ‘모티글로브’와 에스지랩의 ‘지그립’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각 부스에서는 LG의 기술 경영진들이 직접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살펴보며 사업적 가능성을 논의하는 진지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슈퍼스타트 데이’는 2018년 시작 이후 9회차를 맞이하며,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청년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방향으로 그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 행사는 글로벌 참관객 30개국, 누적 3만 명 규모로 성장하며, 실제 협업과 사업화 연계를 모색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그룹의 구광모 회장이 강조하는 ABC(AI·바이오·클린테크)와 같은 미래 사업 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행사에서 소개된 스타트업들은 이들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였다. 권봉석 LG 부회장과 함께 30명의 기술 경영진이 현장을 찾아 유망 기술을 점검했다.

올해 ‘슈퍼스타트 데이’는 과거의 ‘보여주는 행사’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사업화 연결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기존 9월에서 4월로 개최 일정을 앞당겼으며, 이는 계열사들이 신규 협력 파트너를 가장 활발히 검토하는 시점에 맞춘 것으로, 사전 매칭 기반의 비즈니스 미팅이 120건 이상 성사되었다. 양승진 LG사이언스파크 슈퍼스타트 팀장은 협력 파트너에 대한 검토가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춰 행사를 조정한 결과,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LG는 단순히 기술을 전시하는 차원을 넘어, 스타트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심화하고,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청년 창업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며, LG가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512557?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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