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로보틱스가 선보인 혁신적인 로봇 액추에이터 모듈 팩트

엔젤로보틱스가 최근 피지컬 AI와의 통합을 목표로 개발한 혁신적인 액추에이터 모듈 ‘팩트(phact)’를 공개하였다. 이 모듈은 웨어러블 로봇에서의 액추에이터 기술을 모듈화하여, 로봇 개발에 있어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 엔젤로보틱스의 공경철 미래기술원장이 주도한 이 기술은 로봇의 물리적 지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고급 제어 알고리즘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모델 기반의 토크 추정기와 동특성 보상기, 그리고 능동 마찰 제거(AFC)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로봇의 움직임을 더욱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팩트는 또한 역기전력 보상기와 초고속 전류 제어 알고리즘을 통해 2.5㎑ 대역폭의 전류 제어 성능을 구현하였다. 이는 로봇의 동작이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환경에서도 원활한 작동이 가능하게 한다. 특히 안전을 고려한 액티브 온도 제한 알고리즘과 동작 제한 알고리즘은 과도한 동작을 방지하고, 로봇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팩트에는 6축 관성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관절의 회전 운동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이는 로봇 전체의 동작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이러한 기능들은 로봇 개발자들에게 기존의 기술보다 더욱 발전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로봇의 성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젤로보틱스는 이번 팩트 액추에이터 모듈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초기 생산량 100개 한정으로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로봇 개발 기업과 연구소가 팩트의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로봇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이후에는 피지컬 AI를 위한 협업 플랫폼 ‘원파이(onephai)’를 통해 이 모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공경철 원장은 “웨어러블 로봇 연구개발 과정에서 쌓아온 액추에이터 기술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로봇 스타트업과 연구소들이 중복 개발로 인한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고객이 원하는 로봇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는 로봇 산업 생태계 전체를 가속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내었다.

따라서 엔젤로보틱스의 팩트는 단순한 액추에이터 모듈을 넘어, 로봇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로봇 기술의 발전은 이제 우리 생활의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엔젤로보틱스의 혁신적인 접근이 그 선두에 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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